[소비생활] 조셉앤스테이시 럭키플리츠 니트 데이지 윙 블랙, 화이트 Lucky Pleats Knit Daisy Wing Gentle

블로그 후기가 많진 않던 조셉 앤 스테이시 럭키 플리츠 데이지 니트백

바닷가에서 노란색 데이지 백을보고 저게 뭐지 했었는데

난 블랙을 샀다.

조셉 앤 스테이시라는 브랜드를 알고 나서는
스몰 스테리 헤이즐넛을 살까 미디엄을 살까 고민하다가
스몰은 너무 작고
미디엄은 좀 커서 늘어질 것 같아
중간 사이즈면서 어깨에 맬 수 있는 걸 찾아보니
이게 있었다.
어깨끈을 묶는 것도 있었는데 이게 더 실용적인것 같... 예뻤다 ㅎㅎ

크로스도 되고 한쪽 어깨에만 맬 수도 있고
크기도 마스크 쓰고 다니는 요즘 핸드폰 팩트 립밤 정도 넣으면 되고
지퍼나 여닫을 수 있는 게 없어서 그렇지
진짜 가볍고 편하다.

찾아보다 데이트립도 봤지만 너무 무난했고 무거워 보였다.

데이지 니트 백
색상이 예쁘긴 처음에 봤던 노랑 프리지어가 예뻤고
라벤더색을 좋아해서 살까 하다가
모든 곳에 어울리는 건 화이트인데
역시 때 안 타는 게 최고라며 블랙을 샀다.

써보니 너무나도 만족해서
선물 주려고 화이트를 샀는데 이것도 예쁘다.

화이트는 데이지 무늬가 회색인가 했는데
직접 보니 반짝이는 은사로 되어있어서
꽃무늬가 반짝거리고 은은해서 실물이 훨~씬 괜찮다.

블랙이나 화이트에 일부분 자수를 해서 써도 예쁠 것 같다.

이곳저곳 무난하게 코디하기에는 화이트가 예쁘고 그래서 약간 심심한가 싶기도 하고
무난하면서도 약간 포인트를 주기에는 블랙이 예뻤다.

블랙은 8월에 한번 품절되고 10월 초에 입고됐고
다시 품절됐는데 오늘 입고되더니 11월부터 예약 배송한다고 한다.
엄마도 탐내 하는데 하나 더 사야겠다😗

https://soon-i.tistory.com/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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